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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뉴스레터] 부산디자인진흥원, ‘지역 패션 기업 판로 확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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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자 2020-07-30 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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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지역 패션 기업 판로 확대’ 돕는다

 

  • 지난 7월 부산신발업계 및 패션업계 현장간담회를 통해 지역기업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디자인을 활용한 신발 및 패션 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 지역기업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판로 확대’ 지원 요청
  •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해외진출 희망 부산지역 스포츠 기업과 함께 2020 SPOEX 수출상담회 참가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은 지난 7월 6일과 8일,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신발업계와 섬유패션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부산시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분야별 특화 디자인전문인력양성, 해외 수출 활성화를 통한 판로 확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요청했다.


국내 특수 신발 제조 1위 기업 학산의 이동영 대표는 “국내신발산업은 오랜 역사와 함께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지만, 글로벌 브랜드에 비해 디자인과 마케팅 분야가 열세인 측면이 있다.”며 “판로 개척을 위해 산업을 잘 이해하고 바이어를 연결해줄 수 있는 디자인 및 마케팅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 C&T 이호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급감하여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온라인 시장 개척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요청했다. 동산스포츠 박기용 대표 또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함께 온라인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정책도 중요하다.”라고 의견을 개진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최근 진행 중인 맞춤남성정장 사업이 잘 진행되면 신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부산광역권 내 섬유패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와 의류제조 소공인지원사업에서 라이브커머스 및 SNS를 활용한 마케팅 서비스도 내년도에 추진할 계획이다.


강경태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매출이 급감하는 등 섬유패션산업의 고통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부산 제조업의 퀄리티는 세계적인 수준이므로 경쟁력 확보를 위한 1% 싸움에는 디자인과 마케팅이 포함된다.”며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앞으로 디자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장기프로그램 확대, 빅데이터 및 IoT 등의 4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맞춤 제작 서비스 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미래산업환경 변화에 맞추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게 하고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부산에 오면 한 개쯤 사서 가고 싶은 특정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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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