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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지역디자인혁신사업 연계공동발전 협의를 위한 국내외 역량강화 사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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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호 2012-01-31 10:43:54
❍ 출장목적 : 2011 지역디자인혁신사업 연계공동발전 협의를 위한 국내외 역량강화 사례조사
- 해외 성공사례의 개발 배경과 주요사항 등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디자인혁신사업의 내실 있는 결과물 도출
-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북유럽의 새로운 디자인 정책 및 디자인 연구개발 트렌드를 파악하여 각 지역의 산업 분야 적용 개선에 파급효과 도모
- 친환경 디자인 연구개발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스웨덴 디자인센터와 핀란드 디자인센터와의 교류를 통해 新디자인정책에 대한 연구조사 및 지역디자인혁신사업의 향후 연구개발의 방향성 제시
❍ 출장지 : 북유럽 3개국(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 출장기간 : `11. 12. 8(목) ~ 12. 15(목)
❍ 참여인원 : 이희대 실장, 김경희 대리
❍ 주 관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 출장내용 : 현지 워크숍(브리핑 및 질의응답), 현지조사 위주
- 북유럽 에코 리사이클 기반사례 조사
- 디자인포럼 핀란드 방문 및 워크숍
- 스웨덴 디자인기업 및 디자인 전문샵 리서치
- 스웨덴 산업디자인재단(SVID) 방문 및 워크숍
- 미래형 녹색 친환경 디자인도시 ‘함마르비; 사례조사
- 덴마크 디자인센터(DDC)방문 및 워크숍
- 코펜하겐 산업환경 발전지역 사례 조사
❍ 출장결과
가. 자연친화적이며 환경보존을 고려한 북유럽 디자인
- 장식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기능을 강조하며, 절제된 아름다움이 바로 북유럽 디자인의 강점임
- 핀란드의 경우 제품뿐만 아니라 건물을 건축할 때도 자연을 훼손하기 보다는 기존의 것을 재활용하거나 천연 자재를 활용함
▹ 대표적인 사례: 핀란드 템펠리아우키오 암석 교회, 우스펜스키 사원
나. 광의의 정책적 아젠다로 ‘디자인’이 설정되고 추진
- 북유럽 3개국 디자인 기관들은 실제 디자인 R&D에 예산을 투자하기 보다는 디자인 정보와 지식제공, 공모전 개최 등 디자인 컨설팅 및 저변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다. 디자인 진흥기관 간 협력적 체계 구축 필요
- 경쟁보다는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 구축이 요구됨
▹ 스웨덴의 경우 본부와 지역 센터는 독립적으로 활동하면서 부분적으로는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
❍ 향후계획
- 부산디자인센터 내 디자이너 전문샵 구축 시 북유럽 조사자료 활용
- 부산지역산업계에 ‘디자인에 대한 이해’ 도모를 위한 해외사례로 활용
- 부산디자인센터 자체수익구조 확대를 위한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
- 지역디자인산업계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센터 시스템 구축 시 북유럽 디자인센터 시스템 벤치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