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CJ그룹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디자인융합 스타 창업기업 육성에 박차

 

• CJ그룹과 함께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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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디자인이 융합하는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 사업은 중소벤쳐기업부에서 전담하는 정부주도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사업으로 부산지역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유일한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2022년, 전국 18개 운영기관에서 모두 700여개의 창업기업을 선발하는데,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는 이중 약 3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최대 3억원, 평균 1.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촉진을 위해 디자인씽킹 중심의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기관의 특성에 따라 창업기업의 디자인 수준을 높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선발하는 30개사 중 10개사는 CJ그룹과 함께 창업기업의 성공을 위한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으로 선발 할 예정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부족한 내 외부 역량 부족으로 인한 시장확보와 성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기업이 가진 규모의 경제, 글로벌 유통망, 대규모 연구개발과 창업기업이 가진 유연성, 민첩성, 높은 연구개발 효율성 등을 보완적으로 활용하여 지속적인 상호협력 동반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세계적인 위상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인 CJ그룹은 2020년 대한민국 디자인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활동에 수준높은 디자인을 적용해 오고 있다. CJ그룹의 역량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이 2030월드엑스포를 앞둔 부산이 세계적 디자인 도시로 성장하는 주요 파트너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오는 3월 28일까지 K-startup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